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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일리 라이프/일상 끄적

양평 봄파머스가든에서 벚꽃구경

양평 봄파머스가든 후기

영업시간 매일 10:00-20:00

주차장 O
예약 필요 X


 

양평에 친구 만나러 간 김에 벚꽃철이라

벚꽃으로 유명한 봄파머스가든에 다녀왔습니다.

 

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해 보였고,

자리도 넉넉해 보였어요.

 

 

입장료

레스토랑 이용 시 입장료 무료

그 외 8,000원(음료 포함)입니다.

* 방문일은 2024년 4월 6일입니다.

 

봄파머스가든 레스토랑

 

 

입구에서 쭉 올라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

튤립꽃밭과 레스토랑입니다.

 

방문한 날 레스토랑은 이용하지 않아서 후기가 없습니다ㅜㅜ

입장권을 끊고 오신 분들은 여기 말고

강가 쪽으로 가면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교환 가능합니다.

 

 

방문하기 이틀 전 비가 내려 꽃이 떨어졌는지

인스타에서 본 것만큼 꽃이 만개했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

그래도 충분히 벚꽃을 즐길 순 있었어요!

 

 

 

안쪽으로 들어오면 강뷰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.

카페에서 음료를 받아 이곳에 앉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.

참고로 외부음식 반입금지고, 적발시 퇴장조치 하겠다는 안내가 있어요.

레스토랑과 카페 외에는 먹을거리를 살 곳은 따로 없었습니다.

 

 

그 와중에 강아지... 넘나 귀엽..

 

 

봄파머스가든 카페

커피, 주스, 차, 디저트 O

 

 

카페 실내에도 공간이 있는데 자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.

방문한 날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아

음료는 5분 정도 기다리고 받았습니다.

 

음료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!

 

잔디에도 4-5 좌석 정도 있었고,

돗자리나 접이식 의자, 작은 텐트 가져와서 

자리 잡은 분들도 꽤 많았어요.

 

 

생각했던 것보다 규모는 작았지만

시끄럽고 사람 붐비는 벚꽃축제는 싫은데

벚꽃구경 실컷 하고 벚꽃 사진 건지기엔 충분했습니다.

 

양평으로 놀러 가실 분들은 벚꽃 지기 전에

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