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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리뷰

압구정 임시정원 카페 & 꽃집

압구정 임시정원 플라워 카페

영업시간: 매일 11시~23시


쉬는 날 다녀온 압구정 나들이

공휴일이라 그런지 웬만한 카페는 다 웨이팅이 있었다.

 

난 카페는 절대 웨이팅 못해서 

주변을 돌아다니며 자리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

거기가 바로 임시정원이라는 플라워 카페다!

검색 안 하고 그냥 괜찮아 보이는데

자리가 있길래 들어갔다.

 

꽃 색깔 진짜 넘나 예쁨...

 

내부랑 외부 인테리어 모두

플라워 카페 컨셉에 잘 맞았다.

깔끔하면서도 힙하다

 

임시정원 메뉴판

메뉴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.

카페 메뉴 외에도 와인도 팔고 있었다.

 

나랑 친구는 모두 아이스 아메리카노랑 

프렌치 초콜렛 케이크를 시켰던 것 같다...

(사실 디저트 이름 잘 기억이 안 난다ㅠㅠ)

 

아메리카노는 친구랑 나랑 마시자마자

조용히... 응 보리차~라고 했고ㅋㅋㅋㅋ

디저트는 꾸덕하면서 초콜렛 맛 가득하니

생각보다 괜찮았다.

 

꽃이 넘 예쁜데 마침 이날 친구 생일이라 

여기서 꽃을 선물하기로 했다.

꽃다발로만 팔고, 기본이 3만 원으로 시작한다고 하셨다.

꽃알못이라 그냥 직원분께 예쁘게 부탁드린다고 했다.

꽃다발로 만들고 큰 종이가방에 넣어주셔서

갖고 다니는 데 정말 편했다:) 

 

결론 : 눈 호강하기 정말 좋았던 카페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