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잡다한 정보 공유/정보 공유

알바 지원 & 면접 꿀팁 경험자가 자세하게 남깁니다

알바 지원 & 면접 꿀팁

알바 지원 팁
  1. 마음가짐 : 불합격에 상처받지 말기! 
    경력이 있다면 합격률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. 하지만 경력 없는 자를 뽑는 곳도 꽤 많다는 걸 기억하자. 나도 처음엔 10곳 지원하면 1개 연락 올까 말까였다. 심지어 답장도 안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엔 상처받을 수 있겠지만 그냥 나와는 애초에 맞지 않는 곳이었을 거라 생각하고 넘기는 게 최선이다. 그리고 한 5군데 지원하고 나면 약간의 뻔뻔함도 생기고, '될 대로 돼라'라는 마음가짐이 생긴다.
  2. 보건증은 미리 발급받기
  3. 주휴수당, 야간수당 고민하고 싶지 않다면, 프랜차이즈로
    수당을 안 챙겨주려고 하는 가게가 꽤 많다. 코로나 타격으로 자영업자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 알지만... 알바생의 시간도 소중한걸...? 공고에 수당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지 않거나, 합격 후에 관련 내용을 따로 듣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다. 이럴 때 수당은 챙겨주시는지 물어보기 힘든 사람이라면 애초에 프랜차이즈 위주로 지원하는 걸 추천한다.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그런 거 칼같이 지킨다.
  4. 이력서 지원 : 사진은 이왕이면 증명사진, 내용은 최대한 채워서대입자소서나 입사지원서도 아니고 그냥 '알바 지원서'라고 해서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. 지원 동기를 예를 들자면, 솔직히 "돈이 필요해서" 혹은 "아르바이트 경험을 해 보고 싶어서"와 같은 한 줄이 진심이겠지만, 이렇게 쓰면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선 성의가 없어 보일 것이다.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, 그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 줄 필요가 있는데 이때 내용의 길이도 꽤 중요하다는 거! 물론 거창하거나 대입 자소서처럼 1000자 분량을 적을 필요는 없으니 비교적 마음은 편하게 먹되 성의는 보이자.
  5. 문자 지원 : 공고에 적힌 양식이 있다면 꼭 지키기 + 예의있는 인사말  
    알바 어플에 나와있는 공고를 꼭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. 공고에 문자 지원을 하라고 하면 대부분 [이름/나이/사는 곳/경력/주소]와 같은 지원 양식을 적어놓는다. 없다면 그냥 지원할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. 정해놓은 양식은 꼭 지킬 것! 그리고 인사말은 사장님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 케바케긴 함. 깔끔하게 양식만 보내는 걸 좋아하는 사장님이 있다면 인사말 적은 걸로도 양식을 안 지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...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까다로운 성격일 거라 내 입장에선 떨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함. 내가 직접 해 본 결과, 예의 있는 인사말을 적어주는 게 면접 단계까지 더 많이 갈 수 있다.

       실제 내가 알바 지원할 때 적었던 문자 내용이다.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핵심은 안 가렸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면 참고하시길!

 


알바 면접 팁
  1. 옷차림은 단정하게
   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고 깔끔하고 단정한 복장이면 된다. 슬리퍼, 쪼리, 노출 있는 옷은 X, 요식업에 지원한 분들은 네일 지우고 가기!
  2. 시간 약속은 꼭 지킬 것
    약속 시간보다 5분~10분 정도 일찍 도착하거나 적어도 약속한 시간 보다 늦지 않아야 한다. 
  3. 처음과 마지막에 인사 제대로 하기
    면접자를 처음 만날 때와 마지막에 나올 때 꼭 인사 제대로 하고, 본인이 앉은 의자를 넣는 등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나온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.

다들 하고 싶은 알바에 합격해서 좋은 경험 쌓기를 !